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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이 펴지면 웃음이 퍼진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주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하지만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보면 유수처럼 지나간 세월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주름은 얼굴 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들게 한다. 변해가는 얼굴을 보면서 점점 자신감과 웃음을 잃어간다.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을 받는 다는 것은 단순히 세월을 거부하고 젊을 되찾겠다는 욕심이 아니다. 다만 주름진 피부 때문에 ‘나’ 자체를 원망하지 않도록 바라는 마음일 뿐이다. 이쯤되면 주름을 위한 시술은 단순히 예뻐지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이 된다. 주름이 펴지면 웃음이 퍼지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웃음이 퍼지는 주름 개선- '미니안면거상'

전체적으로 피부 처짐 증상이 있거나 표정주름이 심한 경우에는 미니안면거상을 통해 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미니안면거상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작은 절개’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니안면거상은 작은 절개로 흉터에 대한 부담 없이 얼굴의 처진 주름을 제거할 수 있다.

미니안면거상의 수술 방법은 주름 제거를 원하는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먼저 처진 턱과 입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귀 앞쪽 중간에서 귀 뒤쪽으로 2cm가량 절개하여 처진 피부를 절개하고 피부를 당겨 주름을 제거한다. 반면 팔자주름과 인디언 주름이라 불리는 앞볼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귀 중간에서 머리카락 속으로 4~5cm 절개하여 처진 피부를 절제하고 피부를 당겨 주름을 교정해준다.

미니안면거상은 단지 피부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얼굴의 표정근막을 함께 수술하여 이상적인 위치에 고정한 후 처진 피부를 절제, 봉합하기 때문에 효과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수술 후 치료는 두피의 경우 14일, 얼굴의 경우 8~9일동안 격일로 받으면 되며, 회복기간도 1~2주 정도로 부담이 없다.

글 2010-08-14 에디터 Young / 옮긴이 N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