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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기 전에 아프지 않을지, 수술이 잘될지 다양한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수술을 하고나서 세안은 언제부터 해야하는지 붓기는 언제쯤 가라앉는지 등 일상적인 활동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이 많아집니다. 수술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기는 언제부터일까요?

수술을 하게 되면 피부를 절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절개를 한 부위에 물이 닿게되면 상처가 벌어지거나 흉터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수술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세안은 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세안은 실밥제거한 다음날부터 가능합니다. 작고 큰 절개와 상관없이 모든 수술에 적용된답니다.

목욕탕이나 사우나 등 열기욕이 있는 곳을 가거나 격한 운동, 음주 등 다양한 활동은 수술 후 실밥을 제거하고 2~3주 뒤에 가능합니다. 모든 수술에 적용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2~3주간은 조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이식의 경우에는 약 한달 정도를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수술을 받느냐에 따라 병원에서 알려준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