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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푹패인 볼, 팔자주름, 눈 아래위 등 지방이 빠져 생기가 없어 보이는 인상은 자가지방이식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여 많은 분들이 선호해주는 수술인데요. 그런데 지방이식 후 이식된 지방이 자리 잡으면서 지방이 뭉친다는 느낌을 받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한 느낌은 지방이식 후 나타나는 부작용일까요?

지방이식 후 피부가 울퉁불퉁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대개 지방이방 이식 후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정인데요. 이러한 현상은 지방을 고르게 주입해도 지방을 이식하는 층이 매우 얇기 때문에 지방뭉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2~3주가 지나면 이식한 부위가 자연스러워지기에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지방이식 후 시간이 지나도 울퉁불퉁하고, 지방이 뭉치는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한 부위에 지방을 과하게 이식했거나 혹은 이식하는 과정에서 피부 아래에 상처가 생겨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지요. 지방뭉침이 계속 된다면 고주파 시술이나 지방을 용해하는 주사로 이물질을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원인을 대해 충분한 상담 후에 진행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