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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고 싶은 엄마와 늙어가는 딸이 함께 하는 피부관리

레이저 Kim JU 업데이트 : 2014.04.25

젊어지고 싶은 엄마와 늙어가는 딸이 함께 하는 피부관리

 

 

 

 

우리 엄마는 질투가 많다. 특히 딸인 나에게. 딸이 하는 모든 것들을 본인도 하고 싶어 하신다. 이를테면 딸이 입는 샤방한 원피스와 꽃분홍 가디건, 딸이 쓰는 블링블링 립글로스, 딸이 신는 십센치 킬힐 등등.. 주문한 물건들이 택배로 날아들 때면, 여지 없이 본인도 꼭 같이 입어보고 신어보고 하신다.

 

철없을 땐 그런 것들이 참 싫다가, 요즘에 와 생각하니 엄마도 그냥 나랑 똑같은 여자이니까.. 그런 마음 드는 게 당연하지 않겠나 싶다. 나이가 들어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사랑하는 여자이니까. 그리고 쪼끄만한 꼬마에서 점점 여자가 되어가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나이들어 주름지고 나잇살이 붙어가는 엄마가 느낄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이 딸도 늙어간다는 것이다. 20대 중반까지는 피어나더니 이제 재생능력이 많이 퇴화되어가는..그런 기분이다. 엄마가 들으면 화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느끼는 것은 그렇다. 컨디션도 예전같지 않고, 잠을 푹 자도 피부 재생이 마음껏 되지가 않는다. 아침마다 피곤에 쩔어 칙칙해진 피부를 볼 때면.. 정말 이러다 몇 달 새 폭삭 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모녀가 테이블이 있는 의자에 앉아있고, 딸은 옆모습이 보이고, 어머니의 웃는 모습이 정면으로 보이는 사진입니다. 

 

 

 

 

이렇게 젊어지고 싶은 엄마와 늙어가는(?) 딸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킨케어 시술은 바로 이온자임.이온자임은 일반 비타민보다 비타민 함량이 높은 고농축 비타민을 이온영동법과 초음파로 효과적으로 침투시켜 칙칙한 피부를 맑게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시술이다. 때문에 나이가 들어 칙칙해지는 엄마의 피부와 잦은 자외선 노출로 피부톤이 거뭇해진 딸이 함께 받기에 좋다.

 

 



 

또한 이온자임 시술은 처진 피부에 탄력을 주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노화로 인해 피부가 전체적으로 처지는 엄마와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모공이 점점 늘어지는 딸 모두 이온자임 시술을 하면 보다 탱탱한 피부의 탄력감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이온자임 시술은 미백, 탄력에 효과가 좋아 엄마와 딸이 함께 받기에 좋다. 좀 더 집중적인 미백을 원한다면 엄마의 경우 레이저 토닝을 병행하여 기미 등의 깊은 색소 트러블을 제거해주고, 딸의 경우 I2PL을 병행하면 전체적으로 보다 맑은 피부톤으로 가꾸어줄 수 있다.

 

 

 

글 2010.04.23 에디터 Kim Ju / 옮긴이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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