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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는 이유 : 겨울철 미백관리

레이저 청패주 업데이트 : 2020.08.11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는 이유



 

하얀 피부를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중 절대로 빼먹을 수 없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습관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매스컴에서 강조하는 단어이다. 여름철 뜨거운 태양에 대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라는 말인데, 과연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에만 중요할까? 앞서 말하건데, 자외선 차단제는 스킨 로션 챙겨바르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라는 말이다.

 

 

구름사이로 태양이 나와 강렬한빛을 내뿜고 있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자외선은 피부 내 멜라닌 색소와 반응해 피부 표면에 색소침착이나 기미 주근깨 같은 색소 트러블을 일으키고, 콜라겐 합성을 방해하고 콜라겐의 파괴를 유도하여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만들고 주름을 유발한다. 즉 피부를 칙칙하고 거친 상태로 만들어 노화로 가는 지름길을 제공한다. 따라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의 노화를 최소화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겨울이라고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은데, 여름보다 자외선 세기나 양이 줄어든 것이지 겨울이 되었다고 해서 자외선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중요하다. 또 겨울철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약해지는 계절이므로 자외선의 자극이 더욱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기이다.

 

특히 스킨케어 시술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시술 후에 자연스러운 각질탈락이 일어나기 때문에 피부 두께가 일시적으로 얇아져 있는 상태에서 자외선을 쏘이게 되면 시술 효과가 떨어질 뿐더러 멜라닌 색소가 훨씬 쉽게 자극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방법

 

SPF 30~40 정도면 무난하고 요즘은 기능성 화장품이 많아진 추세인데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베이스 제품을 활용하면 일상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자외선 정도는 막을 수 있다. 외출 30분 전쯤에 발라 피부에 밀착하는 시간을 주고 2~3시간 마다 덧바르면 좋으나 메이크업을 한 경우에 여의치 않으니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든 파우더 등으로 수정화장을 해주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에는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의 방어막 형성을 위해 바르는 것으로 어떤 유분막을 만든다. 이때 피부가 건조한 상태라면 지나친 유분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 보충 단계의 기초 화장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과정에서 텀을 조금씩 두는 것이 좋다. 한편 자외선 차단제는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 발라야 끈적이거나 밀리는 느낌없이 보호막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의 다양한 종류는 예전과 달리 다양한 제형으로 나온다. 건성 피부라면 선크림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도 권할만 하고, 지복합성 피부는 가벼운 제형의 선밤을 사용하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다. 자외선 지수가 높다고 해 무조건 피부에 자극적인 것은 아닌데, 프랑스 바이오더마 사의 선크림은 SPF100으로 장시간동안 덧바르지 않아도 되고 주름을 유발하는 자외선A와 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B 모두를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피부 타입에 맞는 것을 잘 골라 사용하고 클렌징을 꼼꼼히 잘 해주어야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다.

 

 

 

이미 축적된 멜라닌 세포, 기미 주근깨로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기미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소프트 필링단계로 모공속의 노폐물이나 각질을 제거하는 모습의사진입니다. 쉬즈성형외과에서 레이저토닝을 시술받고있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겨울에는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심해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그래서 피부 속에 잠재해 있던 멜라닌 색소도 쉽게 자극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이 아닌 가을 겨울에 기미나 주근깨 잡티가 심해질 수 있다. 이미 기미나 주근깨같은 색소 트러블이 생긴 경우라면 레이저 토닝이나 I2PL로 치료가 가능하다.

 

I2PL은 다양한 파장대의 레이저를 동시에 조사하기 때문에 주근깨나 잡티 등의 색소 트러블을 교정하는데 효과적이며, 늘어진 모세혈관을 파괴해 안면홍조를 치료하거나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 해 잔주름을 완화할 수도 있다. 5회 시술과 미백 프로그램이 포함된 재생관리를 병행하면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환해진다.

 

한편 레이저 토닝은 피부 심부에 작용하는 순간적인 고출력 파워를 이용한 레이저 시술로 진피층 내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난치성 기미 치료에 효과적이다. 카본 로션을 이용한 소프트 필링 단계와 병행하면 모공 속의 노폐물이나 각질, 과다 피지 등을 제거할 수 있어 토닝 시술을 통한 하얀 피부와 더불어 피부톤을 보다 맑게 만들 수 있다.

 

 

 

글 2009.11.24 에디터 Kim JU / 옮긴이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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