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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에 맞는 지방이식 하기 : 나이대별 추천 지방이식

성형 KimJU 2013.09.10

내 나이에 맞는 지방이식 하기  

나이대별 추천 지방이식 

 

 

 

지방이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시술이다. 자가 조직을 이용한 방법이라서 자연스럽고, 염증에 대해 크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절개 없이 자가 조직으로 얼굴 윤곽을 교정할 수 있다. 이 점이 지방이식의 큰 장점이다. 그래서 '윤곽성형'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하지만 얼굴 윤곽을 교정하는 목적이 각 나이대별로 다르다. 각 나이대별로 지방을 이식해야 할 부위가 다른데, 어떻게 다르며 어떤 부위에 시술을 하는 것이 적당한지 살펴보기로 하자.

 

 

 

10대 : 기다림 필요


10대는 지방이식을 하기에 이른감이 있다. 아직 성장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장기에는 체중의 변화도 있을 수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많다. 그러므로 조금 더 기다린 후, 성장이 완료된 시점에 지방이식술을 받는 편이 좋다. 젖살이 빠지고 나면 정말로 지방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위가 생긴다. 이마, 콧대, 턱 등에 지방이식을 하면 볼륨있고 여성스러운 얼굴을 만들 수 있으니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조금만 기다리자.
 

 


20대 : 입체적인 얼굴, 윤곽 지방이식


20대의 지방이식은 지방이식을 통해 조화로운 윤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방이식을 통해 입체감 있는 얼굴을 만들면,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고, 얼굴의 균형이 잡히면서 이목구비가 더 또렷해 보인다. 입체적인 볼륨감을 위해서는 얼굴 중앙을 돋우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부위는 이마, 콧대, 턱, 그리고 앞볼이다. 이마, 콧대, 턱, 앞볼은 모두 얼굴 중앙에 위치하며 이 부분을 지방이식으로 돋우어 주면 얼굴 중앙이 살아나면서 작아보이는 얼굴이 가능하다.
 

 


30대 : 세월이 느껴지는 나이, 젊어보이는 지방이식


지방이식은 젊어보이도록 하는 기능도 있다. 30대가 되면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된다. 더군다나 30대가 되어 출산,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체중의 변화를 겪고 나면 얼굴에서 세월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눈밑은 노화를 바로 느낄 수 있는 부위이다. 눈밑 앞쪽 부분에 움푹한 함몰이 생기고 나면 지쳐보이고 나이들어 보인다. 눈밑 지방이식을 통해 함몰 부위를 메워주면 보다 생기있는 인상을 만들 수 있으며, 앞볼 지방이식을 병행하면 한결 어려 보인다. 그래서 이 부위의 성형을 두고 '동안성형'이라고 한다. 한편 옆볼에 살이 없어 나이가 들어보이고 강해보인다면, 옆볼 지방이식을 통해 얼굴선을 매끄럽게 교정하면 된다. 한결 젊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할 수 있다.

 

 


40대, 50대 : 본격 노화 시작, 주름 지방이식


40대, 50대에 접어들면 얼굴에 노화가 본격적으로 나기 마련이다. 노화로 인해 얼굴에 지방층이 불균형해지면서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되는 부위와 지나치게 감소하는 부위가 생겨난다. 이러한 지방층 불균형 현상으로 인해 인상이 고약해보이기도 한다. 지방이 유난히 감소하는 부위가 팔자주름과, 눈밑, 눈꺼풀 등이다. 이런 부위는 지방이식을 통해 고르지 못한 부위를 메움으로써 개선된다. 한편 40,50대의 눈밑 문제는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눈밑 지방 축적이 일어난 부위의 바로 아래에 눈밑 지방 감소가 함께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눈밑 문제는 눈밑에 불룩한 지방을 제거를 하면서 함몰이 일어난 부위에 지방이식을 함께 해주면 해결할 수 있다.

 

 

 


글 2010-07-29 에디터 KimJU / 옮긴이 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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