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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를 높이는 방법_ 필러와 지방이식
성형| 쉬즈| 업데이트 : 2020.07.13
콧대를 높이는 방법
필러와 지방이식
▨ 두 가지 맛, 두 가지 매력
녹차와 홍차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이 두가지 차 모두가 잎을 우려 마신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다른 두가지 차는 저마다의 매력이 있답니다. 먼저 홍차는 찻잎을 발효시켜서 설탕과 함께 달콤하게 마시고 녹차는 발효하지 않은 잎을 물에 바로 우려 마십니다. 이 두 종류의 차는 사람들의 지친 심신을 달랜다는 공통의 목적과 역할이 있지만 저다마다의 향과 색깔을 가지고 있지요.
성형에서도 녹차와 홍차 같은 존재들이 있습니다. 곧고 오똑한 콧대를 위한 시술들이지요. 바로 필러와 지방이식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모두 콧대를 자연스럽게 높인다는 같은 목적이 있지요. 하지만 시술 과정과 시술의 장단점이 확실하게 나눠지는 방법들입니다.
먼저 필러는 녹차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발효과정 없이 찻잎을 따서 건조시킨 후 바로 우려 마실 수 있는녹차의 간편함과 시술 후 회복기간 없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필러의 장점은 참 많이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다 같은 녹차라도 어떤 잎을 사용했는지 어떻게 건조시켰느냐에 따라 차 맛이 달라지는 것처럼 필러도 어떤 주사제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시술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주사제를 정량 사용하는지가 중요하지요. 또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속적인 시술이 필요하다는 점도 잊으면 안된답니다.
홍차는 지방이식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요. 홍차는 찻잎을 발효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 맛 볼 수 없다는 불편함 점이 있지만 찻잎의 깊은 맛을 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방이식도 한 번으로 시술이 끝나지 않고 2,3차 추가 이식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부작용의 걱정이 없고 효과가 자연스럽다는 좋은 점이 있지요. 요즘은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지방이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녹차와 홍차 그리고 필러와 지방이식은 각각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이 존재합니다. 어떤 차이든 어떤 시술방법이든 자신의 선호도와 상황에 맞추어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지요. 물론 차든 시술이든 믿을 수 있는 원료, 믿을 수 있는 시술병원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글 2010-10-23 에디터 Young / 옮긴이 N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