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쉬즈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났어요. 

 지치고 피곤한 월요일 아침이지만, 오늘 쉬즈의 아침은 활기가 넘쳤답니다! 원장님께서 산타클로스가 되어주셨거든요. 날씨도 추워지고 바쁜 스케줄로 지쳐있는 쉬즈식구들에게 큰 힘이 되었지요. 원장님은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잊지 않고 챙겨주신답니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저도 챙겨주시는 원장님, 사..사랑합니다 ♥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할 정도인 저는 선물 꾸러미를 본 순간, 입이 떡!!! 벌어졌어요. 눈이 휘둥그레 되는 화장품 선물들~! 평소 갖고싶었던 브랜드 제품들도 보이구요. 어떤 선물을 뽑게 갖게 될지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올해의 선물은 조금 재밌는 방법으로 각자에게 돌아갔는데요. 선물의 종류가 다양해 추첨이 진행되었어요. 상담팀 선생님들과 부장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뽑기 종이를 입사순대로 각자 한장씩 뽑았지요. 

어린아이가 된 마냥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종이를 한장씩 뽑았습니다!  가끔 이렇게 바꾸기 쪽지가 숨어있었답니다. 소소만 재미가 있어 더욱 기분좋은 선물 증정식이었습니다 ^^

선물을 받자 마자 뜯어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죠? 

어떤 제품이 들어있을지 궁금해 하며 선물을 개봉해봅니다.

내일이면 어느덧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오늘 선물을 받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선물의 값어치보다 직원들을 생각하며 준비하셨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여러분의 크리스마스 계획은 어떠신가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작은 선물과 손편지라도 준비하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