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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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산의 밤, 황령산의 야경

아름다운 부산의 밤,

황령산의 야경

 

 바다위 대교의 야경이 반짝이고 있는 일러스트

같은 장소라하더라도 낮에 보는 광경과 야경은 상당한 차이가 있지요. 밤의 그림자속에서 반짝이는 도심의 불빛을 보고 있자면 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밤이 되면 괜시리 감성적인 사람이 되어버리는것도 그 이유때문일까요? 야경이 그리워지는 오늘, 부산의 아른다운 밤을 이야기해려고 합니다.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장소로 꼽는다는 그 명소! 부산의 야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곳! 황령산을 소개합니다. 

 

 

 

▨ 야경 명소로 꼽히는 황령산

 

황령산의 야경 모습, 어둠속에서 도심의 불빛이 반짝이고 있다

 

황령산은 부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야간 관광명소 1위를 차지하는곳입니다. 낮에는 도시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아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금정산과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남구와 수영구, 연제구, 진구에 걸친 부산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도 좋지만 경치가 좋아서 오래전부터 드라이브 장소로 꼽히고 있는 곳입니다.

 

 

 

▨ 황령산 제대로 즐기기

황령산은 낮과 밤 모두 쏠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곳이랍니다. 드라이브 코스가 잘 짜여져 있어 부산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지점도 많지요. 사계절 내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곳으로, 해질녘에 가면 더욱 좋은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신다면 더욱 좋은 경치를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조금 걷다보면 정산인 봉수대에 도착하실 수 있는데, 봉수대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은 야경에 취할만큼 아름답지요.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황령산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는것, 어떠신가요?

 

 

   Editor_

* 업데이트 :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