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에디터 Mia의 스킨케어 비타민 관리 참관기

원래 피부관리라곤 잘 씻고, 잘 자는 것 뿐이었는데 최근에 피부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재생이 잘 되지 않는다는 걸 느꼈습니다. 피부에 맞는 화장품으로 바꿔보고 억지로 잠에 들려고도 했었는데요. 여자는 피부가 생명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피부에 좀 더 관심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마침 저에게 스킨케어 비타민 관리 참관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아직 관리를 받아본 적이 없는 저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시작 전부터 궁금증은 커져갔습니다. 1시간으로 진행되었던 비타민 관리는 제가 찾던 스킨케어 관리였는데요. 단계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피부를 정리한 뒤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좁쌀 여드름을 제거해주고 수분가득한 비타민을 흡수시켰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스트레칭까지! 저까지 개운한 기분이 든 시간이었는데요.

건조한 피부와 좁쌀여드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인지라 비타민관리 참관 후 저의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아직 혼자서 관리 해도 괜찮을거야 라는 생각에서 관리 한번 받아볼까? 라고 말이죠. 좋은 피부는 자신의 노력에서 얻는 참된 결과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예쁘고 멋진게 아닌, 깔끔한 이미지는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게 되는데요. 청소년에서 대학생, 대학생에서 직장인. 신분이 바뀌면서 만나는 사람들도 많아 지는 요즘.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이미지로 비춰질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틈틈히 시간을 내어 관리를 받는 것도 나를 위한 투자라 생각이 드는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