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에디터들이 전하는 일상, 성형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에세이
직장생활, 힐링이 필요한 순간!
직장생활, 힐링이 필요한 순간!
by. 쉬즈에디터 Ellie
컴퓨터 작업이 많은 에디터실은 주로 컴퓨터 모니터만 눈이 빠져라 쳐다봅니다. 바쁠땐 책상 위에 온갖 서류들이 널부러져있고 타자치는 소리만 울려 퍼질때가 있지요. 계속 앉아서 컴퓨터만 하다보면 일종의 직업병도 생깁니다. 손목이 아프거나 눈이 계속 피로하거나, 엉덩이로 살이 몰리거나. 주로 앉아서 컴퓨터 업무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겐 잠깐의 여유와 힐링이 필요할 때가 있답니다.
♥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면, 따뜻한 티타임
내 머리속 분주한 아이들도 휴식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윽박지르고 애원을 해도 도무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손에서 잠시 일을 놓으세요. 그리고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잠깐이지만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오로지 내 마음과 머리가 휴식을 취하고 나면 거짓말처럼 으쌰으쌰 힘을 낼 수 있답니다.
♥ 찌뿌둥한 몸은 간단한 스트레칭과 콧바람 쐬기
계속 똑같은 자세로 앉아있다가 잠깐 일어서면 온몸이 우지끈, 뚜두둑. 요란한 소리를 낼때가 있지요. 단 1분이라도 간단한 스트레칭은 몸의 근육을 완화시켜주지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밖을 나가보세요.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고 그저 햇빛을 쬐고 시원한 바람이 코로 들어오면 상쾌함이 든답니다.
♥ 주말엔 나홀로 힐링여행 훌쩍 떠나기
무언가를 꼭 남겨야 하는 여행을 할 필요는 없지요. 오로지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익숙한 곳이 아닌 다른 공간을 가면 똑같은 길도 나무도, 사람도 다르게 느껴지지요. 새로운 곳에서 느끼는 설레임과 적당한 긴장감은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주말에 계획없는 여행, 훌쩍 떠나보세요.
일은 나에게 존재감과 성취감을 안겨줍니다. 삶의 목표를 하나씩 이뤄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즐겁게 일하는 것이 좋아요. 적당한 스트레스는 긴장감을 주어 좋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되니까요. 매 순간마다 간단한 힐링 타임으로 내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 업데이트 : 201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