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에디터 Mia의 PRP물광주사 참관기

by. 쉬즈에디터 Mia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니나다를까 피부 푸석푸석함을 느끼는 요즘. 자기 전에는 언제나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잠에 드는데요. 푹 잔 다음날에는 피부가 촉촉해짐을 느끼기도 합니다. 겨울이 와서 일까요. 피부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져왔던 것 같습니다. 피부타입이 '건성'인 저는 피부가 촉촉해지는법에 대해서 정보도 많이 찾고 있었는데요. 마침 PRP물광주사 참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물광피부가 유행하여 '연예인 물광메이크업'이 검색어에도 꾸준히 오르기도 하였었죠.

약 1시간으로 진행되었던 PRP물광주사는 마취크림을 바르고 30~40분 뒤 시술이 시작되었습니다. PRP물광주사라 하여 PRP시술과 물광주사를 병행하는 것인데요. 자신의 혈액 속의 좋은 성분을 추출하여 물광성분과 섞어 시술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추출한 혈액은 원심분리기를 통해 분리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물광성분과 혈액을 섞은 것인데요. 혈액과 혈장이 분리되니 색깔이 바뀌었습니다. 자신의 혈액에서 혈장 성분을 사용하니 기존 물광주사 효과보다 더 좋은 효과를 얻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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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물광주사 시술을 하였는데요. 주사 바늘로 수분이 얼굴에 들어가서인지 피도 조금 나고, 시술 후 붉은기가 조금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재생된다고 하네요. 15분~20분 정도 얼굴에 수분을 주입하고 물광주사로 인해 뜨거워진 얼굴을 핸들링과 팩으로 진정시켜 주었습니다.

겨울철이 다가올수록 피부가 당기지는 않을까부터 생각이 드는데요.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위한 관리는 끊임없는 것 같습니다. 비싼 화장품을 사보기도 하고 수분크림 외에도 팩, 미스트, 앰플 등 수분 가득한 제품들을 써보기도 하였는데요. 물광주사처럼 수분을 직접 피부에 주입하는 방법도 좋은 효과를 얻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부에 직접 주사하게 되면 더욱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가 되겠죠? PRP물광주사 참관 후 겨울철 피부관리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