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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캔,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기부참여해볼까?

옷캔,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기부참여해볼까?

글_부산쉬즈성형외과 에디터 J

 

 

 

 

 

옷캔OTCANː 한글 '옷'과 영어 'CAN'의 합성어로,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버려지던 자원인 옷을 재활용함과 동시에 꿈꾸는 스케치북,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입니다. 환경부 소속의 비영리민간단체이구요.

 

 

 

 옷캔이라는 단체를 소개하는 글과 관련 이미지

클릭하면 옷캔홈페이지로 바로갑니다.                                                                      @부산 쉬즈성형외과


 

옷장 속 안 입는 옷들, 못쓰게 된 가방, 안신는 신발, 모자, 벨트 등 의복과 관련된 것들을 기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예전엔 그냥 헌옷수거함에 넣던지, 모아서 헌옷을 수거해가시는 분들께 판매를 했었습니다. 그 또한 어려운 분들을 돕거나 어려운 나라로 수출된다고 들었기 때문이죠.

 

 

옷캔에 옷이나 잡화들을 보낸다는 것은 내 물건들을 버리거나 정리한다는 개념을 넘어 내 물건을 기부하는 활동이 됩니다. 똑같이 물건을 정리하지만, 옷캔에 보내는 것이 더 의미있는 활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헌옷을 수거해서 수출하는 일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그 분들 덕분에 아이 간식값이라도 생기게 되는 일상의 재미도 있지요. 저 역시 그 재미를 누리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이번에는 옷캔에 보내볼까 합니다. 소중하게 여기던 딸아이의 가방, 작아진 신발과 모자, 옷들을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되길 바라면서요. 개인기부 및 단체기부도 가능하고 기부 후 증명서까지 발급해준다고 하니, 딸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옷캔 소개 영상(출처: 옷캔 홈페이지)                                                @부산 쉬즈성형외과

 

 

 

 


   Editor_J

* 업데이트 :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