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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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봄 나들이, 사상 삼락공원으로!
부산 봄 나들이, 사상 삼락공원으로!
by. 쉬즈성형외과 에디터 Mia
산뜻한 봄바람은 가만히 있어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조금은 이른 봄 나들이지만, 피크닉을 가기로 결심했다! 친구들과 고민 끝에 결정한 곳은 부산 사상 삼락공원. 대학교를 사상에서 다녀서 인지 봄, 가을 날씨가 좋을 때 마다 놀러 갔던 것 같다.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아 삼락공원으로~
부산 사상삼락공원 @사진-에디터Mia
완전한 봄날씨였지만,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준비한 돗자리을 펴고 음식과 맥주로 봄바람을 만끽했다. 잔디에서 뛰어노는 강아지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삼락공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부산 삼락 양떼목장 - @사진 에디터 Mia
삼락공원에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반까지 양떼목장을 개장한다. 양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단위로도 가기 좋은 곳이다. 이름도 낙동강관리본부가 관리하는 생태공원 이름을 따 낙동이, 삼락이, 화명이, 대저! 귀여운 이름들이다.
2014년 봄_사상 삼락공원 @사진-에디터Mia
벚꽃이 만개했을 때 다시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솜사탕 파는 아저씨,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까지. 생각만 해도 설레는 봄날이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삼락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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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