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두근두근 쉬즈 마니또를 공개합니다!

글 / 쉬즈성형외과 에디터 Mia

며칠 전, 쉬즈가족들의 회식이 있었습니다. 퇴근 후 선선한 날씨는 마음을 더 들뜨게 했더랬죠. 회식날은 쉬즈가족들의 즐거운 저녁식사와 더불어 10일간 진행되었던 마니또가 공개되는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마니또를 몰래 챙겨주다가 들키기도 하고, 공개날까지도 누군지 예측할 수 없어 혼란이 오기도 하였던 마니또 게임! 

8시 진료가 끝나고 남포동에 위치한 부산초밥에서 쉬즈 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 코스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던 음식들~ 시시콜콜 대화를 나누며 시간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드디어 마니또 공개시간이 왔습니다! 

김경호 원장님의 마니또 지목으로 서로의 마니또 공개가 시작되었는데요~  원장님의 마니또는 스킨케어팀에 있었답니다! 이번에도 맞추시지 못했다는 소문이^^; 스킨케어팀 효정선생님이 준비한 캔들을 열어보시는 원장님, 향이 은은하고 좋다며 쑥스러우신 듯 말씀해주셨답니다^^ 

다음으로 오흥찬 원장님께서 마니또 지목해 주셨는데요~ 쉬즈가족들의 힌트에 힘입어 마니또를 맞춰주셨답니다! 첫번째 힌트는 상담팀에 있구요~ 두번째 힌트는 일본어를 잘하신데요~ 오원장님의 마니또는 두구두구두구 일본어통역코디네이터 세영선생님❤ 세영선생님이 준비하신 선물과 편지를 직접 읽어주셨답니다. 훈훈한 쉬즈가족들^0^

마니또 게임을 하면서 미션수행이 더해져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같이 차마시기, 칭찬해주기, 어깨토닥여주기 등 자연스럽게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비밀친구가 되어 서로를 챙겨주다 보니 끈끈한 의리가 생겨 술도 대신 마셔주고! 윤진선생님 멋져요~

서로에게 준비한 작은선물들을 보며 즐거워 하는 쉬즈가족들^.^ 

비밀친구가 되어 서로를 챙겨주었던 모습, 정말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이 묻어나는 시간이었는데요. 몰~래 챙겨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그 짜릿함은 표현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매번 색다르게 느껴지는 쉬즈마니또❤  원장님 두분과 함께여서 더욱 뜻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서로를 배려하고 의지하는 쉬즈가족들이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