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내 마음 속에서 행복찾기

글 / 쉬즈성형외과 에디터 Mia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좌절하지 않고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책을 읽기도 하고, 좋은 경험을 통해 인생을 나아가려 한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님의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라는 한 강의를 들은 후, 삶을 바꾸는 마음의 태도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나는 하루 중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는 일 속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한 계기는 이 분야를 배웠기 때문에, 배우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은 것 같아서 이런 단순한 이유로 졸업 후에도 이 분야로 계속 전향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하고, 어쩌면 반복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나의 생활에서 어느새 변화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업무 외에도 책을 읽는 습관, 남을 배려하는 일, 용서하는 마음 등 일을 하면서 나는 자연스레 바뀌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나는 늘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지며 지냈다. 일을 하면서 지금 순간보다, 앞으로의 나를 기대하면 어떤 것이라도 긍정적이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낙관주의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비관주의자는 어떤 기회속에서도 어려움을 본다는 말이 있다. 똑같은 상황에 주어져도 마음가짐이 어떻냐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다르게 된다.

어떤 직업이던지 주어진 시간 속에서 어떤 의미를 두느냐에 따라 삶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면 앞으로의 나를 생각하며 배우는 자세로, 매일 하는 일이라면 일의 의미를 찾는 것은 어떨까?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일에 대한 능률과 성취감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 내 마음 속에서 행복찾기, 더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