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에디터들이 전하는 일상, 성형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에세이

피부관리의 핵심 3단계 비결

피부관리의 핵심 3단계 비결

세미나 발표/ 스킨케어팀_실장 서진희

글/ 쉬즈성형외과 에디터 Ellie




7월 직원세미나는 스킨케어 실장님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직원들이 피부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달라는 요청이 많아 피부관리법에 대해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옛날 학창시절 시험을 앞두고 피곤함도 물리치고 공부했던 느낌을 오랜만에 받으셨다고 했는데요. 걱정과 달리 높은 호응과 직원들만 듣기엔 너무 아까울만큼 알찬 내용이였습니다.




용카관리

 

 


피부재생의 가장 기본단계는 각질제거입니다. 

각질이 떨어지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으면 피부가 두꺼워져서 피부톤이 칙칙해 보이거나 피지와 박테리아가 합쳐져 여드름이 생깁니다. 또한 각질관리가 잘 되어야 우리가 바르는 화장품이 피부에 잘 침투할 수 있지요. 각질제거는 피부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건성은 2-3주에 1회, 지성은 1주에 2회, 복합성은 부분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충분한 보습관리입니다. 

우리 몸은 72%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노화의 진행이 빨라져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세안 후 바로 수분 충전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수건으로 물기를 닦지않고 자연건조 후 수분크림을 통해 보습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매일 충분한 수분도 섭취하여 관리하면 좋겠죠?




세번째, 안티에이징 케어입니다. 

안티에이징이라하면 어려운 관리같지만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는 겁니다. 자외선이 노화원인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이지요. 자외선은 피부재생의 콜라겐, 엘라스틴을 파괴하는 주 원인입니다.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으면 30대 이후에 급격한 노화가 나타나니 어릴때부터 선크림 필수가 노화관리의 정답입니다.



 세미나를 듣고있는 쉬즈 직원들

세미나에 집중하고 있는 쉬즈 직원들




소홀한 관리로 레이저 관리가 필요할때는 꼭 시술 후 재생관리를 함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이저는 각질층에 미세한 열 손상을 유발하는 시술로 시술 후 얼굴이 건조하고 땡기게 됩니다. 잦은 레이저시술과 사후관리를 적절하게 해주지 못할 경우에는 예민한 피부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세미나가 끝나고 열띈 질문공세가 이어졌습니다. 피부가 좋아보이는건 정말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기에 직원들의 관심은 어느때보다 높았지요. 피부관리는 피부가 지닌 본래의 기능을 되살려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쉬운듯 어려운 피부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신 진희실장님께 뜨거운 박수와 알찬 정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Editor_Ellie

* 업데이트 : 20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