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내가 만드는 행복 <행복세미나 감사하기>

글 / 쉬즈성형외과 에디터 Mia

지난 18일 금요일 두번째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킨케어팀 현지선생님의 발표 시작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주제는 <감사하기>로 우리가 이미 주어진 것에서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 중 진정으로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항상 곁에 있는 가족, 친구, 그리고 아이들.... 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했지만,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아침 출근 전에 먹는 엄마가 해준 따뜻한 밥, 시시콜콜 수다를 떨 수 있는 친구까지.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니 감사의 조건은 우리 주변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 하루 느꼈던 감사의 이유를 적어보았습니다. 

-바쁘게 일을 하는데 동료가 나를 도와준 것

-고객님이 나를 기억해주고 찾아와 준 것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이 있다는 것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것 등

늘 당연하게만 여겼던 일상적인 것에 감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는 절망을 희망으로, 낙심을 소망으로 바꾸는 마법과 같은 힘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다음 세미나까지 감사일기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하루동안 감사했던 일을 기록하면서 우리는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기도 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더 감사함을 느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