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

 글 / 쉬즈성형외과 에디터 Mia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속담이 있다. 직장에서 혼자 맡는 업무가 있는 반면 공동작업을 통해 협업이 필요한 업무도 있다. 이러한 업무는 단순히 문서를 주고 받는 것이 아닌 동료와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업무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다. 최근 나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 

쉬즈의 에디터팀에서는 국내외 SNS를 협업을 통해 업무를 진행한다. 한국인 에디터와 중국, 러시아 외국인 에디터와 함께 한 주의 SNS 주제에 맞춰 컨텐츠를 작성하고, 이미지를 정하는 작업을 한다. 함께 업무를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도움을 주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도 한다. 컨텐츠에 작성하는 부분에서 어색한 단어가 있거나, 이미지를 고를 때 통일이 되지 않는다면 모두가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협업이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올바른 협업을 이끌어 내는 것은 쉽지 않다. 팀 내부에서 경쟁이 있거나 수직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면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뿐더러 파트너 간의 사이도 나빠지게 된다. 

그렇기에 협업은 파트너 성장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좋은 파트너십으로 앞으로 어떠한 결과물을 이루어낼 지 기대되고, 지금보다 더 발전하는 내 모습이 궁금해진다. 늘 협업을 잘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는 실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