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에디터들이 전하는 일상, 성형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에세이

덕분에 용감하게 시작했습니다.

 

 

저는 마이입니다. 베트남 출신이고, 상담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물론 여러 나라 언어권 고객님의 상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기억에 남는 고마운 분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여러 분들이 계시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70대 어머님, 장복희님입니다. 원장님과의 상담 후에, 추가로 수술 후 주의사항을 설명드렸습니다. 한국어 수술 상담이 처음이라 긴장을 정말 많이 했어요. 하지만 제 설명에 집중해 주셔서, 저는 몰입해서 진행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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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한국인과 똑같이 생각해주시고, 많이 웃으셔서, 제 진심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받으시고, 만족스럽다는 이야기도 여러 번 말씀 주셨어요. 그리고 병원에 오실 때마다 저를 기억해주시고 찾아주세요

 

 

덕분에 저는 한국인 고객들을 응대하는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한국인 상담도 아주 편안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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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에서의 상담은 여러 면에서 어려워요. 수술 고객의 필요와 걱정을 이해해야 하고, 의학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야 해요. 이것은 외국인 직원에게는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잘하고 싶게 만들어준 분 덕분에, 저는 잘 해내고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Editor_마이

* 업데이트 : 2024.03.28